[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보조기기센터가 정보통신 보조기기 무료 임대 사업을 진행한다.

대상은 충북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으로, 소득 수준이나 나이와 상관 없이 신청 가능하다.

단기 또는 장기(1년)로 정보통신 보조기기를 빌릴 수 있다.

임대 품목은 점자정보단말기, 점자학습기, 문자판독기, 특수마우스, 의사소통 보조기기 등이다.

접수는 오는 10일부터 상시 진행한다.

신청일로부터 보조기기 임대까지 2달 정도 소요되며 현장 평가를 통해 보조기기 적합성이 낮을 경우

빌리지 못 할 수도 있다.

임대 확정 시 보조기기 별로 소비자가격의 5%를 보증금으로 내야 하지만 훼손·고장 없이 반납하면 전액 환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홈페이지(www.cba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는 전화(☏ 043-265-0401) 또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서 '충청북도보조기기센터'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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