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배우 이시언이 남다른 근황으로 웃음을 안겼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오랜만에 이시언이 스튜디오에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이날 드라마에서 활약하며 잠시 ‘나혼자산다’를 비웠던 이시언은 “오늘의 게스트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그동안 이시언이 남궁민, 기안84, 한혜진 등의 SNS에 남겼던 댓글들이 공개되며 ‘프로 댓글러’라고 소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 (사진=ⓒMBC)

이시언의 등장에 멤버들은 박수를 치며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시언은 “무지개 뭐냐 새로 온 사람”이라며 엉뚱한 질문을 던졌다. 온 몸을 긁는 이시언을 보며 기안84는 “형 왜 이렇게 어색하냐”고 물어 주위를 폭소케했다.

 

박나래는 “이시언 회원님 보고 싶다는 시청자분들 굉장히 많았다. 잘 지냈느냐”고 근황을 물었다. 이시언은 “잘 지냈다. 드라마 촬영하고 있다”라며 “둘이 만나는 거냐”고 기안84와 장도연을 지목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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