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방송인 유병재가 김강훈의 돌직구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8일 재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유병재가 김강훈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병재는 김강훈과 차로 이동 중 12살의 고민을 물었다. 이에 김강훈은 “제가 과학, 수학을 잘 못한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유병재는 “과학은 잘 모르겠는데 내가 수학은”이라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다. 매니저 유규선은 “병재가 수학은 전국 1등이었다”고 말해 김강훈을 깜짝 놀라게 했다.

▲ (사진=ⓒMBC)

유병재는 “2번 정도 전국 1등 했다. 수능 시험과 전국 모의고사에서”라며 “100점 만점 중에 100점을 맞았다. 그럼 2등이 될 수는 없지 않나”라며 어깨를 으쓱했다.

 

그러자 김강훈은 “병재 형 서울대 간 건 알고 있었다”고 말해 유병재를 당황하게 했다. 유병재는 “서울대는 못 갔다. 좋은 대학을 가긴 했는데 서울대는 못 갔다. 그리고 나 자퇴했다. 서울대는 다 잘해야 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송과 동시에 유병재 학력에 관심이 쏠렸다. 유병재는 서강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중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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