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ㆍ아산=김병한ㆍ정옥환 기자]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가 천안ㆍ아산시에 집중호우 수해피해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채종병 대전충남본부장과 유재풍 수신면장, 김형목 병천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라면 50박스, 두유 50박스, 즉석밥, 김, 참치 통조림 등이 포함된 생필품 키트 50박스 총 375만원 상당의 물품을 쾌척했다.

시는 지역 내 집중호우로 인하여 침수 등 피해를 입은 수신면, 병천면 등의 지역을 중심으로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형목ㆍ유재풍 면장은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조속히 복구되고 수재민들이 일상으로 돌아 갈 수 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재난에 신속하게 물품을 꾸리어 전달해준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병천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헸다.

 


이어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는 아산시에 이재민들을 위한 라면 50박스, 두유 50박스, 즉석밥, 김, 참치 통조림 등이 포함된 생필품 키트 50박스 총375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아산시는 온양6동행정복지센터, 온양3동행정복지센터, 송악면행정복지센터, 배방읍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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