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충주시협의회가 제75주년 광복절을 맞아 13일 공용버스터미널 앞에서 태극기 나눔행사를 펼쳤다.

　협의회 회원 30여 명은 이날 시민들에게 가정용 태극기 400여 점을 나눠주며 광복절 태극기 달기를 당부했다.

　김문흠 회장은 "오는 15일에는 집집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수해와 코로나19 위기를 잘 극복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