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시인스타그램)

배우 박희순이 아내 박예진을 언급해 이목을 끈다.

 

14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박희순, 이선균이 정유미, 최우식을 만나러 고성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우식은 박희순, 이선균을 위해 바닷가 드라이브에 나섰다. 이선균은 최우식에게 서핑을 타느냐고 물었고 최우식은 “여기 와서 탔다”고 답했다.

▲ (사진=ⓒtvN)

바닷가를 보던 이선균은 “불러줘서 고맙다. 애들 데리고 강원도 한 번 와야 겠다”라며 감탄을 표했다. 박희순 또한 “어제 설레서 잠을 못 잤다. 소풍 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선균은 “형은 어디 잘 안나가잖아”라고 말했고, 박희순은 “예진이랑만 나간다”고 아내 박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희순은 11살 연하 배우 박예진과 2011년 연인임을 공식 인정, 2016년 6월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다. 당시 두 사람은 제시, 장나라, 조여정, 길 등을 초대해 식사를 하는 스몰웨딩으로 부부가 된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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