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가게 지중현 위원장은 11일 제천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34명의 아동들과 10명의 자원봉사자가 참가한 가운데 아름다운 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역 내 소외된 장애우들과 저소득, 조손가정 등 형편이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체험과 함께 `아름다운 통행`을 실시했다.

또, 산야초마을에서 다양한 체험을 시작으로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청풍문화재단지관람과 장회나루까지의 유람선승선 등 다양한 체험을 가 졌다.

한편 `아름다운 동행`은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사용하지 않는 자신의 물품을 어린이벼룩시장을 통해 판매한 수익금을 자진 기부하는 행사다. /제천=박장규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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