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흥덕구, 140개 철거

청주시 흥덕구가 시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공한지의 불법 포장마차와 무허가 건축물 등 각종 위법·무질서 행위에 대해 전쟁을 선포하고 강력 단속에 나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흥덕구는 이에 따라 상시단속반을 편성, 지난 달 말까지 관내 공한지와 도로상 불법 포장마차 140개를 철거하고 불법 건축물 80건을 적발, 58건을 의법 조치했다. 흥덕구는 악질 포장마차 업주와 부도덕한 건축주 45명에게 과태료 200만원과 이행강제금 4200만원을 부과 징수했다.
/김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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