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보령제약그룹 계열사인 보령바이오파마가 7일 충북 진천 소재 백신공장을 준공했다. 이 공장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일본뇌염, 장티푸스, dtap(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 혼합 백신), 독감백신 등을 생산할 수 있다. 이번 공장 준공에 따라 보령바이오파마는 연간 총 3000만 도스의 생산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수입한 독감백신 원료를 이용해 연간 500만 도스의 독감백신을 생산할 수 있다.
/진천=김재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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