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 창업보육센터 내에서 헛개나무 제품을 개발해 온 (주)도화 윤창권 대표가 지난 3일, 충북중소기업청(청장 이대건)에서 선정한 유망창업기업인으로 선정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충북도내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뛰어난 신기술을 보유하고 창업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한 유망창업기업인으로 선정된 윤 사장은 술독제거와 간 기능 보호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진 헛개나무 음료차를 국내에선 처음으로 출시해 신기술 창업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06년 영동대 창업보육센터에서 문을 연 도화는 창업 1년만에 헛개환, 청명환 등 9개의 환 제품을 생산해 헛개나무 효능을 제품화하는데 앞장서 왔으며, 그동안 mbc 전국시대, kbs 6시 내고향 등에 방영되기도 했다. /영동=박병훈기자

▲ (주)도화 윤창권 대표(오른쪽)가 충북중소기업청에서 선정한 유망창업기업인으로 선정돼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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