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가 업황 호전 수혜와 자동차 전지사업 진출 가능성 등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8일 sk에너지는 전일대비 14.56% 급등한 11만 80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은 10조9109억 원을 기록하며 10조원을 돌파했다. sk에너지는 올해 3/4분기 이후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수요가 늘어나는 반면 세계 메이저 석유회사 중심의 정유설비 구조조정 영향 등으로 공급은 제한돼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강태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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