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는 '영향을 끼치다'라는 뜻의 라틴어로 보통 독감이라고 불리는 감염성 질환을 말한다. 일반적인 증상은 오한, 발열, 인후염, 두통, 기침 등의 흔히 말하는 감기증상으로 이러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배출된 바이러스로 인해 감염된다.
현재 전국의 모든 지자체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고, 학교에서도 매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실시하며 소풍이나 수학여행 등을 무기한 연기하는 등 신종 인플루엔자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단순히 손씻기로 신종플루가 예방되는가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 건강하다는 생각에 자신의 면역력이 높을 거라는 어리석은 믿음 등 신종플루로 인해 걱정하며 외출도 못하는 사람들과는 대조적인 사람들도 많은 것 같다.
이러한 신종플루를 감염을 조금이라도 방지할 마음이 있다면 반드시 다중이 모이는 곳에서는 마스크를 탁용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그것이 여의치 않을 경우 반드시 손을 씻고 평소 손 씻기를 생활화해야 한다.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에는 반드시 휴지나 손수건으로 가리고 하거나 옷으로 가리도록 하고,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이나 코 막힘 중 하나 이상)이 있으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까운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진료를 받도록 하여야 한다./동중영 경호원 총재

▲ 동중영 경호원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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