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사업비 5억8700만원 확정

보은군이 신활력사업으로 추진하는 황토 한우 브랜드 (조랑우랑)의 명품화를 본격 추진키로 하였다.
군은 3차년도 신활력 사업비로 5억8700만원을 확정 1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사업 대상자 80명을 대상으로 추진방향에 대해 교육하고 충북농업기술원 차선세 축산기술사를 초빙 한우 브랜드 육성 방안 및 번식 사양기술에 대한 기술적인 사항을 들었다.
사업 내용을 보면 전용사료 개발공급 사업은 91호에 800두를 확정, 단위사업별 브랜드 한우대상으로 100호에 3억12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 육성사료, 비육중,후기 사료를 공급할계획이며 ,오색황토 광물질은 32호 800두를 대상으로 40톤 4000만원이 지원되고 활성이온수기30대 설치에 600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송아지 거세자금은 호당 최고13두까지 총800두에 1억6000만원이 지원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소비자가 원하는 안정된 축산물 공급과 으뜸 한우 브랜드를 육성키 위해 특수 사양관리는 물론 단계별 교육과 지속적 현장 컨설팅을 실시 iso 인증과 위해요소 중점관리제도(haccp)체계를 구축 명품화에 다가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보은=주현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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