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학교(총장 이요한)는 사랑나눔 캠페인 `울림`으로 조성한 `1004장학금`을 19일 전달했다.

`1004 장학금`은 지난 2월 2일부터 3월 30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사랑나눔 캠페인 `울림`에 참여한 2000여명 새내기들의 입학 등록금에서 1004원씩을 모아 어려운 학생들의 소중한 꿈과 웃음을 지켜주기 위해 조성된 기금으로 대전정림사회복지관의 추천으로 김00 학생 등 4명의 중학생들에게 50만원씩 지급했다.

장학금을 전달한 강병길 부총장은 "장학금이 꿈과 희망을 이루는데 작은 용기를 주었으며 한다" 라며 "매년 `1004장학금`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한영섭기자 hys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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