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금성면 양화리 지적박물관(관장 리진호)은 오는28일부터9월9일까지`우리 마을에도 향토지가 있어요` 특별전과 `내가 만들어 보는 향토지`체험학습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07년 문화관광부 복권기금 지원 사업으로 실시되며, 행사기간동안 향토지 만들기 체험학습과 함께 향토지 10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되는 향토지는 각 고장의 지리와 역사, 문화의 뿌리를 찾아 문헌으로 정리된 시·군·읍·면지 및 마을지다.

또, 행사기간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향토지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내가 만들어 보는 향토지는, 직접 우리가 살고 있는 고장의 시·군·읍·면지, 마을지로 이를 통해 주제별로 생각하고 공부하며, 기록하는 시간을 갖게된다./제천=박장규 기자 gaya-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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