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새농민회 정기총회

(사)전국새농민회 충북도회가 22일 농협 충북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을 농협 충북지역본부장, 이원희 새농민충북도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 등을 심의하고 활기찬 농촌건설에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원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인년 새해에는 새농민운동의 확산을 통해 농업인의 농업경영과 기술개선에 선도적 역할을 다해 어려운 농업·농촌 발전에 다소나마 기여하는 새농민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이강을 본부장은 "변화와 개방의 물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을 극복하기 위해 새농민 회원들의 선도적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더욱 절실하다"며 농협의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노수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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