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지난 달 30일 도교육청 강당에서 퇴임하는 공무원 2명과 우수 공무원 3명, 모범공무원 17명, '2009 올해의 교육행정 공무원' 2명, 국민교육 유공자 4명 등 모두 28에 대한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홍조근정훈장 서재문 전 총무과장 △녹조근정훈장 충북도교육위원회 김장한 전 의사국장이 받았다. 2009년도 우수 공무원 대통령 표창은 △김옥진 도교육청 총무담당 △진천고 맹춘섭 행정실장, 국무총리 표창은 △청주교육청 한영성 시설과장에게 각각 수여됐다.

또 용원초 황은숙 교사, 만수초 김순배 교사, 안남초 한세월 교사, 감물초 이영란 교사, 대소초 이현숙 교사, 금천중 강천구 교사, 칠성중 김영희 교사, 가곡중 서주선 교사, 흥덕고 김훈동 교사, 미원공고 백형기 교사, 도교육청 공보감사담당관실 권혁건씨, 도교육청 시설과 정대환씨, 학생교육문화원 최영희씨, 청주교육청 서진옥씨, 제천디지털전자고 최영회씨, 분평초 음태훈씨, 용두초 박영길씨 등 교사 10명과 공무원 7명 등 17명이 각각 모범공무원 표창을 받았다.

도교육청이 선정한 2009교육행정 공무원에 충주농고 이준규 행정실장, 옥산중학교 오은숙 행정실장, 2009국민교육 유공자에 도교육청 행정예산과 전재우씨, 산업정보평생과 김진국씨, 총무과 이경규씨, 교육위원회 김우기씨 등 4명이 선정돼 각각 교육감 표창이 수여됐다.
/김헌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