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의 입지… 보안성 높여

'파란채'란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에이원 건설이 지난 27일 청주시 봉명동에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이날 분양에 들어간 '파란채' 아파트는 청주시 우암동 옛 mbc 터 7397.50㎡에 102.905㎡(31평형), 156.054㎡(47평형), 111.567㎡(33평형)과 156.054㎡(47평형) 등 모두 123세대로 건물은 지하 1층, 지상 15층 규모 4개동으로 이뤄져 있다.

파란채 아파트의 분양가는 102.905㎡(31평형)이 665만원, 111.567㎡(33평형)이 666만원, 156.054㎡(47평형)이 754만원 수준이다.

주민들에게 제공되는 아파트 부대시설로는 어린이 eq놀이터, 웰빙 테마파크, 주민 운동시설,산책로 등으로 건강과 운동에 중심을 맞춘 아파드 단지로 구성됐다.

아파트 각 세대의 내부에는 초고속 정보통신,첨단 홈네트워크,주방액정 tv폰, 위성방송수신 등 첨단 디지털 시스템이 갖춰져 정보통신에 강점을 갖고 있고, 디지털 도어록,cctv감시 카메라,무인경비 시스템 등 보안 시스템도 설치돼 보안성을 높였다.

아파드 단지 인근에 덕벌초, 중앙중이 위치해 학군도 좋은 편이고, 청주상당경찰서,청주시청 등 관공서도 가까워 입지여건은 좋은 편이다.

아파트 단지 앞 대덕로를 통해 시내 각 방향으로의 진출이 편리한 것도 소비자들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부분이다.

에이원건설 분양관계자는 "파란채는 청주 도심의 첫번째 재개발 사업으로 도심의 공동화나 슬럼화 현상을 막고 주거환경 개발 예정부지인우암동,내덕동,사천동에 신규 아파트를 분양함으로써 공공의 의미가 가미된 개발의 장" 이라고 그 사업 시행의 의미를 밝혔다.

/강명수 기자 shotoverman@



<사진=류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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