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충북도교육감은 22일 간부회의에서 "교육계의 새해인 3월이 다가오고 있다"며 "새 학생, 새 학교, 새 선생님을 만나는 부푼 꿈에 벅찬 시기인 만큼 각급 학교에서 학생·학부모의 이러한 기대에 부응해 각자 소임을 다해 달라"고 당부.
이 교육감은 이날 "올 한 해는 '충북교육이 다양성을 존중하는 행복한 충북교육 구현의 원년으로 삼는 해'"라며 "이를 바탕으로 각급학교에서도 교육과정 등 업무에 반영해 추진에 만전을 기하라"고 주문. 이 교육감은 "새 학기에는 지난 해 거뒀던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더 좋은 결실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하라"며 "지난 해 미진했던 부분은 과감히 반성하고 변화해 보다 발전된 충북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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