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그룹 유키스가 야후 재팬과 손잡고 일본 시장에 진출한다.

11일 소속사인 nh미디어에 따르면, 유키스는 야후 재팬과 일본 내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으며 본격적인 일본 프로모션에 나선다.

nh미디어 관계자는 "야후 재팬이 일본 내에서의 음반 제작 및 유통, 매니지먼트 등 활동과 관련된 업무를 맡는다"며 "국내에서 유키스가 입지를 탄탄하게 다진 후 올 연말 혹은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일본 활동이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히트곡 '만만하니'로 사랑받은 유키스는 최근 정규 1집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빙글빙글'로 활동 중이다.

/충청일보=조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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