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쌀 수도권에 전문판매관 개장
10일, 아산 맑은 쌀등 9개 브랜드 전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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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쌀 수입개방 확대와 쌀 소비량 감소, 소비자 욕구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충남 쌀' 브랜드의 우수성 홍보에 적극 나선다.
도는 쌀의 판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삼성테스코 홈플러스 분당 수내점내에 66㎡ 규모의 '충청남도 브랜드 쌀 판매관'을 갖추고 10일 도 및 홈플러스 관계자, 소비자 등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갖는다.
이 판매관에서는 △아산 맑은쌀, 어메니티 △서천쌀 미감쾌청, 해나루, 청풍명월 등 9개 브랜드를 전시 판매하게 된다.
수도권 대형 유통점에 충남 쌀만을 판매하는 전문판매장을 최초로 개장하게 됨으로써 충남 쌀의 소비촉진은 물론 향후 수도권 타 유통전문점으로 진출하는 계기로 마련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충남도에서는 올해 2월부터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지하철을 활용한 광고, 라디오방송 활용 협찬광고, 충남 쌀 동영상 led 전광판 광고, 시외버스 외부광고 등 릴레이식 홍보로 소비계층 저변확대와 농업경쟁력을 제고시키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