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시·군 16개팀 400명 참여

계룡시가 지난 25∼26까지 이틀간 계룡대 야구장에서 '제1회 계룡시장기 공무원 야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대회는 공무원 상호간의 정보교류와 우호증진 및 친선을 도모하고 체력증진을 통해 즐겁게 일하는 좋은 직장 만들기에 일조하고자 마련 됐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청, 충북도청, 충남도청, 도내 시·군 야구동아리 16개팀,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와함께 이틀간에 걸친 경기는 8개 팀이 토너먼트에 올라 승부를 겨뤘으며, 이에 따라 서산시청, 충남도청, 천안시청, 계룡시청이 각각 4강에 진출, 27일 예정된 경기를 앞두고 우천으로 인한 그라운드 사정 악화로 불가피하게 준결승 및 결승의 한판을 연기 해 둔 상태이다.
/계룡=전병찬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