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본격 시행...

제천시는 이달부터 '아동인지향상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

이 서비스는 영, 유아들의 인지능력과 종합학습발달을 위한 '책 읽어주기 전문 프로그램'이며 이 서비스의 사업자로는 (주)아이북랜드와 웅진싱크빅이 선정되었다.

관할 동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며 신청 대상은 0세에서 만6세 아동을 둔 가정으로서 4인기준 월 평균소득이 353만원 이하이면 신청가능하고 대상자에겐 월 3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는 바우처카드가 발급된다.

대상자는 월 9.000원(아이북랜드)~13,000(웅진싱크빅)원만 더 내게되면 월 16권의 책을 볼 수 있고 주1회 전문 책읽기 선생님이 방문하여 책을 읽어주며 여러가지 독서지도와 이력관리를 받을 수 있다. 시민기자=김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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