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시립정보도서관

<충청일보>제8회 선정도서 '덕혜옹주'를 읽고 토론하면서 확대된 정서와 집단사고력을 자연스럽게 창작 활동으로 이어 지역의 문재(文才)를 발굴하는 '제8회 책 읽는 청주 백일장'이 오는 13일 오후 2∼5시 청주시립정보도서관 강당에서 열린다.

권비영 작가의 '덕혜옹주' 를 읽은 청소년(중·고등학생), 일반시민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백일장 당일 발표된 시제에 맞춰 지급된 원고지에 작성, 제출하면 된다.

참가 부문은 운문, 산문을 포함해 구분 없으며 심사는 심사위원단의 개별 심사 후 종합평점으로 순위 책정한다. 발표는 오는 16일 오전 10시 청주시립정보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시상은 오는 9월1일 제9회 책읽는청주 선포식에서 가질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청주시립정보도서관 열람담당(☏200-6121, 6122).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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