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아산맑은쌀'의 명품화를 위해 항공공동방제 시스템 구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벼농사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는 13일부터 이틀간 영인면 구성리, 성내리 등 아산맑은쌀 주산지 240만㎡에 대해 무인헬기를 이용한 병해충 종합방제를 실시, 잦은 비에 따른 병해충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

이에 앞서 지난 6월에는 쌀 품질향상과 기능성 쌀 생산을 위해 게르마늄 항공살포를 실시했다.

또한 시는 선진화된 항공방제와 풍력선별기, 현비석발기 등 시설개선과 첨단 영농을 위해 5억원을 투입하는 등 명품 아산맑은쌀의 최고 품질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아산 정옥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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