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학생종합수련원, 참사랑 캠프

[충청일보]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원장 김길흠)이 소규모 학교 학생들을 초청해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간 야영체험을 하는 '참사랑 캠프'를 연다.

참사랑 캠프는 충북 도내 50명 이하 소규모 학교 중 체험을 희망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수련원이 올해 처음으로 운영하는 특색사업이다.

이번 캠프에는 제천 화당초, 괴산 송면초, 영동 용화초, 진천 문상초, 충주 덕신초, 단양 대가초 등 6개교 초등학생 103명과 교사 17명이 참여한다.

캠프 첫날 학생들은 양초공예, 레크레이션 댄스, 퀴즈경연대회, 장기자랑, 캠프화이어 및 촛불의식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13일에는 래프팅, 챌린저 어드벤처, 경품추첨, 진천관내 유적지 답사 등을 가질 예정이다.

숙박은 학생종합수련원에서 제공하는 텐트를 이용하며, 식사는 무료로 제공된다.

/홍성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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