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재교육상 후보가 다음달 29일까지 추천된다. 충북도 교육청은 제24회 충청북도 단재교육상 시상 계획을 마련, 13일 발표했다.

단재교육상은 이 고장 출신인 단재 신채호 선생의 얼을 기리고 그의 사상과 이념을 교육에 반영시키기 위해 시행되고 있는 충북 교육계 최고 권위의 상이다.

수상 부문은 교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사도상 △학술상 △공로상 3개 부문으로 나뉘는데 추천권자는 충북도 교육청 소속 국장급 이상 공무원과 교육장, 고등학교장 및 직속기관장이다.

단재교육상은 지금까지 사도부문에서 23명, 학술부문에서 21명, 공로부문에서 24명(개)의 개인 및 단체 수상자를 배출했다. /박광호기자 sonso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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