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충북대학교 미술교육과 동양화 전공 출신작가로 구성된 제27회 채묵화회전이 오는 24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이지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충북을 대표할 만한 동양화 그룹인 채묵화회가 격년제로 하여 서울에서 전시를 하며, 서울에서 못 본 분들을 위해서 2부 전시로 청원미술관에서 재전시를 한다. 채묵화회는 이번 전시를 맞아올해의 작가상에 김미희 작가를 선정했다. 채묵화회는 1984년 충북대학교 미술교육과 동양화 전공 출신들로 만들어진 한국의 대표적 채묵화(채색, 수묵화)그룹으로 10여 전부터 문호를 개방해 타 대학출신도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쌀한가마니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기금마련전도 주최하고 있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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