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상생협력을 통한 공공갈등 해소를 위해 충남도가 창립한 상생협력·갈등관리 플러스 충남 정책포럼과 사회갈등연구소가 20일 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두 단체는 갈등관리의 중요성 인식 확산과 공공갈등 예방과 해결을 위한 상호 지식·정보 공유와 교류협력 및 공공 연구 등이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양해각서의 주요 내용을 보면 연구인력·시설·정보 등 자원의 공동활용, 공동연구를 위한 연구기능 강화, 포럼의 지속적 홍보를 위한 정보 공유, 다양한 교육활동 및 워크숍 상호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한편 이날 충남발전연구원과 한국국제정치학회 충청지회 공동 주관으로 상생협력·갈등관리와 사회자본의 육성이란 주제로 워크숍이 열려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대전=허송빈 기자 bc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