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이천서, 9월13일부터14일까지

춘사 대상영화제가 9월13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이천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춘사 영화제는 한국 영화사의 선각자 춘사 나운규 선생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며 영화 발전에 기여한 영화인 및 우수한 작품을 선정·시상한다.

또 다른 영화제와는 달리 영화 스텝들을 발굴하는 순수한 형장 영화인을 위한 영화제로 정평이 나 있다.

춘사 영화제의 홍보대사에는 영화 '늑대의 유혹', '열혈남아'에 출연했던 조한선과 영화 '강적'에 출연했던 유인영이 위촉돼 춘사영화제를 알리게 된다.

춘사 영화제는 9월13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다음날 14일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에 앞서 9월 4일부터 13일까지 본선진출작에 대한 심사와 함께 시사회가 열린다. /이영헌기자 sm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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