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작가로 잘 알려진 송계 박영대 화백의 '율-생명'이 일본 싸롱 드 바란 국제전에서 국제예술대상을 수상했다.

싸롱 드 바란 국제 현대미술전은 프랑스, 독일, 한국 등 전세계의 현대작가와 일본 국내 작가들의 수준 높은 합동 전람회로 유명하다. 싸롱 드 바란 미술협회는 국제적 미술활동을 통하여 순수예술을 지향하고 그룹전을 통해 신예술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있다. 또 해외 우수한 작가를 초청 국제교류 전람회를 국내, 해외에서 수시로 개최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미술단체이다.

수상작은 8월30일 까지 일본 동경 도미술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은 27일 동경 도미술관에서 열렸다. 조무주기자 korea6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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