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ㆍ청원군

제천시와 청원군이 행정자치부가 주관한 지방자치단체 지방재정분석 결과 a등급을 받아 26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자치부 장관 표창과 함께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1억원 받았다.

제천시는 세입부분의 지방채상환비율과 예산제 조기도입, 세출부분의 지방재정정보 공시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앞으로도 예산회계제도와 재정정보ㆍ통계시스템 등의 혁신을 통해 시민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청원군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자체예산 절감계획을 실천 행사성경비 등 경상경비 35개 비목 20여 억원을 절감했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문제해결, 공공근로 등 일자리 창출사업에 재투자해 경상경비를 감소하고, 투자비 비율을 향상시켰다.

군관계자는 공직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실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히면서 어려운 재정형편을 감안하고 주민 숙원사업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시상금 1억원전액을 주민숙원사업에 사용 할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천ㆍ 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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