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377명 인사 단행

[충청일보]충북도교육청이 27일 일반직 공무원 370여 명에 대한 인사를 내년 1월1일 자로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 도교육청 관리국장에 구명회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이 승진과 동시에 임명됐고, 김석재 기획관리과장은 총무과장, 박종칠 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은 기획관리과장, 김왕년 학생외국어교육원 부장은 도의회 교육전문위원으로 자리를 옮겼다.


1년 과정의 고급관리자교육을 마친 엄종목·유근영 서기관은 교육과학연구원 총무부장과 청주교육지원청 관리국장에 각각 임명됐다.
황익상 총무과장은 명예퇴직과 함께 학교안정공제회 사무처장으로 일하게 됐다.
손양희·이경자·라기복·허세강 사무관이 서기관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정년퇴직을 1년 앞두고 연희지 도교육청 관리국장(부이사관)과 이난영 도교육청 재무과장(서기관), 표순성 청주교육지원청 관리국장(서기관)이 이달 말 공로연수에 들어가고 황익상 총무과장이 명예퇴직하면서 당초 예상보다 인사 규모가 컸다.


증평 출신의 구 국장은 청주상고와 방송통신대를 나왔으며, 1971년 공직에 입문해 혁신복지담당관, 기획관리국 총무과, 학교운영지원과, 청주교육청 관리국장, 교육위원회, 도의회사무처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김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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