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도로·정구장 공사장 등 방문

[충청일보]곽임근 신임 청주부시장이 10일 청주시에서 운영하는 시설과 공사중인 주요 현안사업장 등 8곳을 방문,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곽 부시장은 이날 교통정체가 극심한 청원군 옥산에서 청주시로 진입하는 청주~청원 간 596번 지방도로 확장사업 현장과 3차 국도대체 우회도로의 남면~북면 건설현장, 돔 정구장 건립 공사장 등을 중점 점검했다. 곽 부시장은 11일 하이닉스 청주공장·옛 연초제조창, 17일에는 재활용 3r센터·남부도서관·통합정수장을 돌아보고 앞으로도 시에서 추진하는 주요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수시로 점검할 예정이다. 곽 부시장은 "내부 행정 못지 않게 현장도 중요하다"며 "현장을 살펴 봄으로써 실질적 애로사항과 문제를 사전에 진단하고 해결책을 마련해 녹색수도 청주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섭기자 wedding20045@ccdail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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