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인스타그램에 모집 공고
전문성 갖춘 예술 클래스 진행

충북문화재단의 복합문화쌀롱 가람신작이 이달 말부터 매주 색다른 문화예술 수업을 진행한다.

평소 쉽게 접하지 못 했던 독특한 문화예술 클래스로 일정이 구성됐다.

지역 예술작가, 문화공간 대표가 직접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갖췄다.

민화클래스, 앙리마티스 판화클래스, 플라워캔들 클래스, 미니캔버스 아크릴화클래스, 라탄소품 제작, 직접 만드는 우드조명 등이다.

수강 신청은 가람신작 인스타그램(@garamsinjak)에 기재된 신청서 링크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내용을 토대로 클래스 당 10~15명을 선정, 클래스 시작일 4일 전 개별 연락해 통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일정은 변경될 수 있으며 상황이 심해지면 온라인 라이브 아트 교육으로 전환된다.

온라인 교육 시 수업 재료가 담긴 아트 키트를 수강생에게 배송하고 라이브 방송으로 클래스를 진행한다.

모집 공고는 14일 가람신작 인스타그램에 게시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콘텐츠 누림터 조성 지원 사업을 통해 만들어진 열린 복합문화공간 가람신작은 청주시 상당구 대성로에 자리잡고 있다.

문화예술 활동을 하고 싶은 지역 예술가나 소규모 모임을 원하는 지역민에게 무료로 전시·모임 공간을 빌려주고 있다.(문의 ☏ 043-223-2583) /신홍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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