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코스메디컬 화장품 브랜드 ‘제나셀’이 지난 8월 27일(목) 경영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서인 ‘메인비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1995년 처음 도입된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인 ‘메인비즈’는 ‘경영(Management), 혁신(Innovation),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마케팅 및 조직혁신, 기술분야, 업무개선 등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신성장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에게 수여된다.

해당 인증을 받은 기업은 금융을 비롯한 세제 지원, 연구개발, 해외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어 2020년 기준 약 18,000개 기업이 메인비즈 인증을 받았다.

그렇다고 아무나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최소 3년 이상의 업력을 갖추어야 하며, 불건전한 영상 게임기 제조, 담배, 주류 도매업 및 중개업은 제외된다. 국세체납, 연체, 매출이 불안정한 기업 역시 인증이 불가하다. 또한 온라인 자가진단 및 현장평가에서 일정 점수 이상을 획득해야 하는 등 인증 과정이 까다롭다고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제나셀은 특허받은 슈퍼셀™ 성분으로 만든 시그니처 아이템 ‘슈퍼셀 세럼’의 공이 컸다고 설명했다. 해당 제품은 Y존케어에 도움을 주는 여성청결제다.

(주)제나인터내셔날 황지연 대표는 “앞으로도 제나셀은 진정한 여성의 아름다움과 건강을 위해 더욱 도약할 것을 약속드린다”며 “특히 소비자들의 성원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제품들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기술력도 높여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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