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충북작가회의 시 창작교실 상반기 강좌가 오는 3월3일 청주 흥덕문화의 집에서 개강한다. 오는 6월16일까지 16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따뜻한 감성과 열정을 가지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강사는 이종수 시인이 맡는다. 이 시인은 1998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현재 엽서시동인, 충북작가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시집 '자작나무 눈처럼', 산문집 '요놈이 커서 무엇이 될꼬' 등이 있다.
수업 방식은 이론 강의(1시간)와 회원 작품 토론(1시간)으로 진행되며명사 초청강연, 문학기행도 마련된다. 수강료는 20만 원이고 신청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충북작가회의 박종희 사무국장(☏043-256-6471, ☏010-9895-0617)에게 하면 된다.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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