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청주문화원이 지난 2010년 시작한 참사랑방 문화동아리 육성사업 프로젝트북 '문화고리(사진)'를 발간했다.
이 책은 청주시내 문화동아리들의 활동을 담은 책자로 여는 마당, 열린마당, 닫는마당, 부록으로 구성됐다.
여는 마당은 청주시청 이철희 사무관과 참사랑방 문화동아리 운영위원회 김준식 회장이 말하는 참사랑방 문화동아리 사업에 대한 소개가 실렸다. 열린 마당에서는 '오카리나마을', '다스름국악예술단', '둥그나무밴드', '행복한사람들의모임', '게릴라밴드' 등의 공연 후기가 수록됐다. 또 '청주문화의집 노래교실', '청주ywca 웃음운동', '영운동주민자치센터 춤사랑', '아리랑 풍물', '춘자밴드', '예림회', '살사라비다', '포토스케치', '하나애', '문다회' 등의 문화동아리도 소개됐다.
닫는 마당에서는 참사랑방 문화동아리 활동 성과와 개선점, 과제가 실렸고 부록에는 참사랑방 문화동아리 현황과 청주지역의 공연장, 전시장 현황 등이 함께 수록됐다.
발간사에서 장현석 청주문화원 원장은 "참사랑방문화동아리 프로젝트는 시민 모두의 창작활동에 불을 지피며 항구적으로 문화·예술의 생산과 소비가 넘쳐흘러 삶의 기쁨이 가득한 문화도시 청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일조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123쪽·비매품.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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