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개팀, 최우수상 등 휩쓸어 -

▲ 공모전 최우수작품
▲ 공모전 최우수작품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광고홍보디자인과 재학생들이 대전 서구청이 주최한 '2020 대전 서구 홍보콘텐츠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5개 팀이 입상, 종합 패권을 차지했다.

대전과기대 광고홍보디자인과 박채연, 함현지(이상 2년) 양은 이미지 콘텐츠 부문에 '장태산에서 코로나블루 이겨내기(사진)'라는 주제로 공모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 작품은 국내 유일의 메타세콰이어 숲으로 형성된 장태산 자연휴양림을 배경으로 마스크를 쓰고 힐링하는 남녀 한 쌍을 조화있게 표현,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밖에도 대전과기대는 '아이 돌봄서비스' 주제를 출품한 박병기, 정석진, 전현우 군이 장려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희망 톡톡!'을 출품한 이혜연, 박창석 조영선 팀, '나는 대전서구의  어디일까요?'를 출품한 박혜민, 권예인, 전호정 팀, '갑천 누리길'을 출품한 홍준표 군 등 모두 4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1일 서구청에서 개최되며, 최우수상은 상장과 함께 100만원, 장려상은 25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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