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충북농협이 우량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상품 '채움 베스트기업론'을 7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농협에 비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이 있거나 신규로 비주거용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고자 하는 중소기업 및 개인사업자에게 추가로 여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거래실적에 따른 금리우대를 받을 수 있고, 중소기업 특별우대와 우량신용등급 등에 따른 추가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신규 대출자에게는 최고 연1.8%p의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아울러 이 대출을 받는 우량 중소기업에는 대출기간이 3년 이상인 경우 근저당권 설정비 및 자체감정평가료를 면제해 준다. 무보증신용대출과 담보대출 방식으로 모두 가능하며, 운전자금과 시설자금의 용도로 지원된다. 상환방법 및 대출기간은 △신용대출의 경우 3년 이내(할부상환은 1년 거치 가능) △담보대출의 경우 일시상환은 3년이내, 할부상환은 운전자금은 5년 이내(1년 거치 가능), 시설자금은 15년(5년 거치 가능) 이내에서 이용 가능하다. /이능희기자

▲ 충북농협이 우량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상품 '채움 베스트기업론을' 7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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