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책자 발간

[충청일보]아이 논술지도는 물론 복잡한 고등학교 유형을 쉽게 알아볼 수 있는 도서 '최초의 선생님, 최고의 선생님 부모'가 발간됐다.
충북도교육청이 발간한 이 책자는 자녀의 공부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지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방법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는 방법, 자녀를 올바르게 꾸중하는 법 등이 실렸다.
또 고등학교 유형, 창의인성 교육, 진로 상담 등 자녀 진로교육에 필요한 내용도 자세하게 담겨 있다.
이외에도 성교육은 어떻게 할 것인지, 부모는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미디어 중독 예방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등 학부모에게 필요한 내용이 체계적으로 게재됐다.
도교육청은 도내 교육기관, 교육과학기술부, 전국 16개 시·도교육청에 이 책자를 발송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자료집을 바탕으로 학부모 교육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정책 변화를 반영해 더욱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학부모 교육 자료집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김헌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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