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술교육대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소장 박현제)는 13일 한기대 본관 중회의실에서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은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양성 정책 수립을 위한 공동연구, 교육 프로그램 개선 및 재학생 역량강화 등이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계기로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춘 디지털 신기술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정책논의 및 연구·교육 프로그램의 개선에 적극 협력하고 이를 한국기술교육대 융합학과의 교육과정에 반영하는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기대 융합학과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2018년 설립됐으며 AI(인공지능)ㆍ빅데이터, 스마트팩토리, AR(증강현실)ㆍVR(가상현실) 등 재학생 들이 디지털 신기술과 자신의 전공을 융합해 시너지를 발생 시킬 수 있는 3개 스페셜 트랙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천안=김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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