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배우 조현재 아내 박민정이 둘째 임신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21일 재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1년 만에 조현재, 박민정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박민정은 새해 목표로 둘째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박민정은 “이제 우찬이 동생을 갖고 싶어서 몸과 마음의 준비를 했다”고 미소지었지만 조현재는 “하늘을 봐야 별을 따지 않나. 침대도 따로 쓰지 않느냐”고 불만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이에 박민정은 “마음의 준비가 돼야 행동이 되는 거다. 내년에 내 나이가 41살이다. 늦어졌으니까 임신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며 걱정했다. 하지만 조현재는 “무슨 준비를 하나. 자연스럽게 되는 거다”고 말했다.

 

박민정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3년 전 첫째 때도 오빠 몰래 미리 난소검사를 받고 왔다. 검사 결과에 난소 나이가 30세로 나왔다. 임신 가능 확률도 평균 이상으로 나왔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박민정은 둘째로 딸을 희망하며 “내년에 무조건 가져야 소띠 생을 낳을 수 있다. 소띠가 닭띠인 나와 잘 맞는다더라. 못해도 3월 안에는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여 조현재를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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