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스테이’ 신부님이 한국 성 씨를 언급했다.

29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2일차 저녁을 맞은 윤스테이 임직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당을 찾은 두 신부님은 최우식의 이름을 두고 이야기를 나눴다. 한 신부는 “최 씨가 한국에서 가장 많은 성 씨 중 하나냐”고 물었고, 다른 신부는 “박 씨, 이 씨, 최 씨, 윤 씨도 많은 거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한 신부는 “윤 씨는 많지 않은 거 같다. 안재선도 별로 없을 거다”고 덧붙였다. 다른 신부가 안재선 이름에 궁금증을 표하자 신부는 “내 이름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이서진의 지역 특산품 산수유 막걸리 제안에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향긋한 막걸리 신부님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두 신부는 영화 ‘이것만이 내 세상’을 봤다고 말하며 윤여정에 대한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윤여정은 “그 영화는 나도 가물가물하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