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윤스테이’
▲ tvN ‘윤스테이’

 

배우 최우식이 배우를 하게 된 계기를 털어놨다.

 

29일 방송된 tvN ‘윤스테이’에서는 영업 3일째를 맞은 윤스테이 임직원들의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최우식은 단체 손님을 픽업하며 이야기를 나눴다. 한 손님은 최우식에게 배우냐고 물었고 최우식은 “맞다. 그런데 며칠 동안은 그냥 벨보이다”고 미소 지었다.

▲ tvN ‘윤스테이’
▲ tvN ‘윤스테이’

 

이어 어느 직업이 더 좋으냐는 물음에 “둘 다 좋다. 왜냐하면 지금은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다. 새로운 친구들도 만들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출연작에 대해 “10편 이하인 것 같다. 여러분 ‘기생충’ 보셨느냐. 가족에서 첫째 아들 역이었다”고 말해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 손님은 “그 영화 정말 좋았다”라며 환호성을 보내며 “언제부터 배우가 되기로 결심하셨느냐”고 인터뷰에 나섰다. 최우식은 “한국에 왔을 때다. 그 전에는 무대 감독이 되고 싶었다. 감독을 하기 전에 연기도 해봐야겠다 싶었다”라며 “그래서 글로벌 오디션에 도전했는데 그게 잘됐다. 감사하게도”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최우식은 초등학교 때 캐나다로 이민을 떠나 10년 동안 거주하며 캐나다 국적을 취득했다. 이후 캐나다 유명 대학교에 입학, 배우 꿈을 이루기 위해 한국에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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