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솔이 배우로 데뷔한 이유를 고백했다.

1일 방송된 KBS1 ‘우리말 겨루기’에서는 가수 정정아, 홍원빈, 희극인 나경훈, 배우 박하솔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하솔은 뒤늦게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제가 직장 생활을 마치고 내가 하지 않으면 후회가 될 만한 게 뭐가 있을까 곰곰이 생각해봤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가 하고 싶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제가 장애인 분들을 위한 유뷰트 교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장애인 자녀를 두신 부모님께서 ‘내 자녀도 잘 할 수 있다’ 이런 마음으로 함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연기를 하면서 삶의 폭도 넓어지고 성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해 응원을 받았다.

그러면서 박하솔은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천서진 성대모사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