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럴림피언, 그들의 열정’ 통해 감동 선사

▲ 우석대학교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가 발행한 ‘패럴림피언, 그들의 열정’.
▲ 우석대학교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가 발행한 ‘패럴림피언, 그들의 열정’.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단 부설연구소인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소장 천호준)가 한국 패럴림피언의 생생한 체험과 기억을 담는 저서 ‘패럴림피언, 그들의 열정’을 발간했다.

이 저서는 스포츠가 주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단순히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선수들의 피땀 어린 극복기와 이러한 과정에서 성장한 내면의 모습을 전달하여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천 소장은 “이 책이 앞으로 각종 교육기관에서 시행하는 인문교육이나 인성교육의 교양 도서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는 ‘패럴림피언, 그들의 열정’ 발간 외에도 올림피언을 대상으로 3권의 동화책과 스포츠콘텐츠 관련 교재 3권을 함께 출간했다.

또 연구소는 사업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올림피언(신아람·진선유 선수)과 패럴림피언(이지석 선수)을 대상으로 ‘나는 국가대표입니다’라는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호평을 받고 있다. /김동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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