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창의·혁신 교수학습 모델 확산 목적

▲ 원격수업 우수사례 발표 수상자들 모습
▲ 원격수업 우수사례 발표 수상자들 모습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가 18일 '원격수업 우수사례'를 선정·발표했다.

이번 원격수업 우수사례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교비 지원으로 실시됐고,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대학 원격교육의 질을 개선하고, 창의·혁신적 교수학습 모형과 교수법을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심사기준은 2020학년도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를 통해 학생 요구분석에 의한 필요성·목적, 수업설계·개발, 교수학습방법의 수업 적용 등을 평가하고, 2차 발표평가에서는 자료의 정확성, 교수학습방법의 혁신성·가능성, 교수자의 성실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실험 실습, 실기수업부문 공모분야에서 △정신간호학실습2(간호학과 김미자 교수) △광고 발상과 표현·디지털 포토 & 프린팅(광고홍보디자인과 나인선 교수) △아트 메이크업(뷰티디자인계열 남기선 교수) 등 3팀이 선정됐다.

창의교수학습지원센터는 선정팀들의 원격수업 우수사례를 적극 확산하기 위해 수업 운영방식과 성과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LMS(학습관리시스템)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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