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탤런트 노희지가 남편과의 일상을 전했다.

 

27일 재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노희지와 남편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노희지는 일반인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노희지는 지난 2016년 3살 연상 재력가 남편과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당시 남편 직업은 필리핀에서 리조트를 운영하는 사업가로, 한국 귀국 후 일반 회사원으로 근무하고 있다.

▲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

 

노희지 남편은 5년 전 결혼식 사진을 보던 중 “제가 약속한 게 있다.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자로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그걸 지키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노희지는 “주변에서 많이 행복해 보인다고 얘기해 주니까 진짜 오빠가 약속을 지켰네 싶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남편은 노희지와의 첫만남에 대해 “저는 필리핀에서 일을 하고 있었다. 장인, 장모님이 리조트 단골이셨다. 가족 여행을 오겠다고 하더라. 오셨을 때 아내를 처음 만났다”고 기억을 떠올렸다. 노희지는 “그리고 저는 한국에 왔다. 이후에 다시 만났는데 홀로 결혼을 꿈꿨다더라”고 미소 지었다.

 

남편은 “이상하게 그려봤다. 같이 연애하고 같이 사는 생각도 해봤다. 그런 생각을 그려보니까 점점 현실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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