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널E ‘맘 편한 카페’
▲ 채널E ‘맘 편한 카페’

 

안무가 장윤정이 남편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채널E ‘맘 편한 카페’에서는 출산을 앞둔 배윤정의 일상이 전해졌다.

 

이날 배윤정은 엄마와 식사 도중 남편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병원에서 집 오면서 시부모님이랑 통화했다. 남편이 울었다. 아버님이랑 통화하다가 갑자기 엉엉 울어서 당황했다”고 말했고, 어머니는 “그 얘기 하니까 좋아서 내가 눈물 날라 그런다”고 눈시울을 붉혀 배윤정을 당황하게 했다.

▲ 채널E ‘맘 편한 카페’
▲ 채널E ‘맘 편한 카페’

 

어머니는 “나이가 많아서 아기를 못 가질 줄 알았다”라며 먹먹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에 MC들은 “진짜 효도하고 있는 것 같다” “내 딸이 사랑받고 있다는 걸 보니 얼마나 좋으시겠나”라며 뭉클한 표정을 지었다. 배윤정은 “아들이 결혼해서 며느리가 자식을 낳는 거랑 내 딸이 낳는 거랑 다르다고 하더라”며 공감했다.

 

배윤정 남편은 “윤정이는 작게 태어났나, 크게 태어났느냐”고 물었고 장모님은 “제왕절개 안 했으면 못 낳았다. 4.2kg이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한편 배윤정은 지난 2019년 11살 연하 축구선수 출신 지금의 남편과 결혼에 골인했다. 장윤정 아기 성별은 남자로, 오는 7월 출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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